KBS '국가대표 와이프' 윤다영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송고시간2021-11-17 15:14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 중인 배우 윤다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관계자는 "'국가대표 와이프'의 배우 윤다영과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KBS 측은 "드라마 촬영은 중단한 상태이며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서울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인생의 업그레이드를 꿈꾸는 주인공 서초희(한다감 분)가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과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도 각각 주연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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