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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해역에 바지락 종패 60만마리 방류

송고시간2021-11-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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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옹진군 덕적면 패류 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칼슘·단백질·비타민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는 바지락은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종패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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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종패 방류
바지락 종패 방류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옹진군 덕적면 패류 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지난 6월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 이상의 우량 종패다.

칼슘·단백질·비타민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는 바지락은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종패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했다.

또 참담치 종패 20만마리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개발과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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