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 삼척시,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삼척=연합뉴스) 강원 삼척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삼척시는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삼척 동네 안심케어 사업으로 시·군·구협의체 민관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 동네 안심케어는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2개월 이내 90만 원 상당의 현물 등의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했고, 현재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공통사업으로 확대됐다.

삼척시는 현재까지 총 8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1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19 12: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