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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9명 확진…10명은 감염경로 불명

송고시간2021-1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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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더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3개 시·군에서 39명이 늘어 총 1만604명이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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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더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3개 시·군에서 39명이 늘어 총 1만604명이다.

시·군별로 영주 8명, 경산 6명, 구미 5명, 김천·영덕 각 4명, 경주 3명, 포항·예천 각 2명, 안동·상주·문경·군위·칠곡 각 1명이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동료 등이다.

영주에서는 학원 관련 접촉자 3명과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그 가족 1명, 경기 확진자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원과 요양병원 관련 누계는 각각 17명과 14명이 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3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2천4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mCGFJENT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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