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더 샤이, 아산시 홍보대사 됐다
송고시간2021-11-22 09:02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프로게이머 더 사이(본명 강승록)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 출신인 더 샤이는 중국 IG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선수다.
더 샤이는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충남 최연소 회원이기도 하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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