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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초·중생 6명 코로나19 확진…일부 등교 중지

송고시간2021-1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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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제천의 초·중학생 6명과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연쇄감염 차단을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섰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4명과 B·C초등학교 학생 각각 1명, 가족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제천시는 A중학교 1학년 157명과 B초등학교 3학년 166명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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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제천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의 초·중학생 6명과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연쇄감염 차단을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섰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4명과 B·C초등학교 학생 각각 1명, 가족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A중학교 1학년 157명과 B초등학교 3학년 166명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두 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해당 학년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초등학교는 확진 학생과 같은 반 학생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시 보건 관계자는 "아직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mCGFJENT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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