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현재와 미래' 국제 광 융합산업전시회 24∼25일 개최
송고시간2021-11-22 14:02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주력 산업 중 하나인 광(光)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국제 광 융합산업 전시회가 24∼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째인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전시, 수출 상담, 일자리 홍보, 심포지엄 등 행사가 진행된다.
광주 67개 등 전국 100여개 업체가 154개 부스를 꾸려 광 융합산업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서는 14개국, 113명 해외 구매자가 초청됐다.
주최 측은 400억원 수출 계약을 목표로 세웠다.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 ICT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기술 지원 육성기관도 참여한다.
광 융합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홍보관, 광 의료 심포지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의료 분야 등 광 융합 제품을 체험하는 행사 등도 펼쳐진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 융합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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