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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화점 빵에서 터진 제습제가…"보상금 50만원 제시"

송고시간2021-1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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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xNzP6JteDE

(서울=연합뉴스) 국내 대형 백화점의 유명 빵집에서 만든 빵 속에서 제습제가 나왔으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40대 여성 A씨는 지난주 국내 유명 B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C빵집에서 수박 식빵, 바나나빵, 딸기 빵 등을 샀는데요.

그는 그러나 집에 돌아와 33개월 된 딸에게 딸기 빵을 먹이다 빵 속에서 비닐 포장에서 터져 나온 제습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빵을 반죽하고 굽는 과정에서 제습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빵 속의 이물질 발견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며,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A씨는 "백화점과 업체측은 보상금액으로 50만원을 제시했으며 이를 거절하면 보험 처리돼 보상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사과도 진정성이 없고 보상금도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TV·제보자 A씨 제공>

[영상] 백화점 빵에서 터진 제습제가…"보상금 50만원 제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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