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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망]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

송고시간2021-11-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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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전 전 대통령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23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됐지만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몇몇 생겨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폐쇄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실제로 빈소가 완전히 차려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민 전 비서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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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확진자 나와 대기 상태…오후 늦게 차려질 듯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몰린 취재진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몰린 취재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입구에서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사망 공식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2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승연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전 전 대통령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23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됐지만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몇몇 생겨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폐쇄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실제로 빈소가 완전히 차려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민 전 비서관은 전했다.

민 전 비서관은 정부로부터 장례와 관련한 연락이 왔는지를 묻는 말에는 "없다"고 답했다.

이날 자택에는 세브란스병원 관계자가 장례 준비를 위해 들르기도 했다.

민 전 비서관은 또 전 전 대통령의 부고를 듣고 장세동 전 안전기획부장, 고명승 전 3군사령관, 오일랑 전 청와대 경호실 안전처장, 사자명예훼손 재판 법률대리인 이양우 변호사 등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lisa@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PohcaSM4l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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