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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분권·균형발전 불공정으로 역행"

송고시간2021-11-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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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23일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거대한 주제는 공정인데 분권과 균형발전에서는 오히려 불공정으로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에서 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관한 '지방분권·균형발전 어젠다 정립 제3차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에 포괄적인 행정, 재정 권한을 부여하는 등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국가균형발전 여건 조성이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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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균형발전 정책 포럼
분권·균형발전 정책 포럼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3일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거대한 주제는 공정인데 분권과 균형발전에서는 오히려 불공정으로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에서 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관한 '지방분권·균형발전 어젠다 정립 제3차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에 포괄적인 행정, 재정 권한을 부여하는 등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국가균형발전 여건 조성이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도지사협의회는 포럼에서 발굴하는 지방분권, 균형발전 의제가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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