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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자들이 내 사진은 꼭 비뚤어지게…" 전두환의 문제적 어록

송고시간2021-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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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alhv4ABIXM

(서울=연합뉴스) 23일 사망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집권한 군부 출신으로 수많은 논란의 어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후인 2003년에도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라고 발언해 공분을 샀습니다.

1995년 내란혐의 재판 과정에서는 "왜 나만 갖고 그래"라면서 항변하는가 하면, 1997년 법원이 뇌물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천205억원의 추징금 납부를 명령하자 "예금자산이 29만 원밖에 없다"며 버티기로 일관했습니다.

2019년에는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당시 현장을 찾은 정의당 관계자에게 "(추징금은) 네가 대신 좀 내주라"고 말해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요,

결국 사과 없이 떠난 전 전 대통령의 문제적 어록,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김도희>

<영상: 연합뉴스TV·임한솔 페이스북>

[영상] "기자들이 내 사진은 꼭 비뚤어지게…" 전두환의 문제적 어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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