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년 연속 '글로벌 최고 이통사' 선정
송고시간2021-11-24 10:00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 상은 ICT 분야의 대표적 시상 행사다. 통신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는 5G 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5G 초연결 기술 등을 일컫는다.
SK텔레콤 박종관 인프라기술담당은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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