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1보]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송고시간2021-11-24 14:0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황윤기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

임 전 실장은 2014년 7월 무렵부터 2년 가까이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보좌하며 측근에 있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검찰이 임 전 실장을 소환하면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배임 의혹에 대한 '윗선' 수사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s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