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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소 활짝…쉰살 머스크도 어쩔 수 없는 아들 바보[영상]

송고시간2021-1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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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iFrOQFDILE

(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50)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8개월 된 아들이 화상 회의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7일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의 온라인 회의를 통해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인 '스타십'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날 주인공은 공식 석상에 이례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머스크의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였는데요.

온라인 회의 초반부에 등장한 엑스는 아빠의 무릎에 앉아 "안녕" 이라고 인사하고서 깜찍한 미소를 선보였습니다.

엑스가 양팔을 정신없이 흔들며 재롱을 떨자 머스크도 '아빠 미소'를 지었습니다.

엑스가 회의를 위해 준비된 우주선 영상을 커다란 눈으로 바라보고 옹알이하는 모습도 회의 영상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엑스의 엄마는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3)로 현재 머스크와 반쯤 별거 상태이며, 아들은 공동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 ·SpaceXly 유튜브>

아빠 미소 활짝…쉰살 머스크도 어쩔 수 없는 아들 바보[영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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