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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전우회, 오산기지서 한미동맹강화 콘퍼런스

송고시간2021-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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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젊은 장병들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가 24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렸다고 주한미군전우회(KDVA)가 밝혔다.

주한미군전우회 코리아챕터(회장 이서영 예비역 육군소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미 7공군 예하 51전투비행단 조슈아 우드 대령을 비롯해 주한미군 공군 장병 8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관한 강연을 듣고 토론했다.

주한미군전우회의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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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 한미동맹 콘퍼런스
주한미군 장병 한미동맹 콘퍼런스

(서울=연합뉴스) 주한미군전우회 코리아챕터 이서영 회장(단상 위)이 24일 오산기지에서 열린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에서 미7공군 장병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 [주한미군전우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주한미군의 젊은 장병들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가 24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렸다고 주한미군전우회(KDVA)가 밝혔다.

주한미군전우회 코리아챕터(회장 이서영 예비역 육군소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미 7공군 예하 51전투비행단 조슈아 우드 대령을 비롯해 주한미군 공군 장병 8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관한 강연을 듣고 토론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산기지에서 근무하는 우드 대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국인 한국군과 연합작전을 수행할 때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주최 측이 전했다.

주한미군전우회의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17년 창립된 주한미군전우회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참전용사들과 휴전 이후 한국에서 근무했던 350만 명의 주한미군 예비역과 현역 장병, 한미연합사에서 근무했던 한미 장병과 카투사 예비역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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