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년 1월 장애인 생활체육 핸드볼팀 창단
송고시간2021-11-25 11:29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핸드볼팀을 창단한다.
삼척시 장애인 체육회는 서원대학교 주관 장애인 생활체육 핸드볼팀 모집 공모에 최종선정됐다.
이에 1월 발달장애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 능력 향상을 위해 선수 12명의 삼척시 장애인 생활체육 핸드볼팀을 2022년 1월 창단할 예정이다.
서원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는 3년간 교육훈련, 전문 강사, 훈련 용품, 유니폼 등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5일 "발달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사기 진작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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