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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윤석열 35% 이재명 32%…오차범위내 접전"

송고시간2021-11-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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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후보는 35%, 이 후보는 32%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지난 18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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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조사…격차 1%p→3%p, 2주연속 오차범위내 다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후보는 35%, 이 후보는 32%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11월 셋째 주 대비 윤 후보는 1%포인트, 이 후보는 3%포인트 각각 내렸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3%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 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내년 대선 당선 전망에서는 윤 후보가 40%, 이 후보가 38%를 각각 기록했다.

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48%, '국정 안정론'이 39%로 각각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적 평가는 42%,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적 평가는 52%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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