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40∼60대 구직자 모집
송고시간2021-11-25 15:06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40∼60대 정규직 채용을 돕는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을 잃거나 조기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울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주민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경기도는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3개월 인턴 과정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참여자에게는 인턴 수수료 명목으로 월 30만원씩 최대 9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i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7일까지 이메일(job5060@gi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경기도는 109개 참여 기업을 선정했으며 내년 1월부터 200명의 구직자를 연결할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중장년일자리센터(☎ 031-270-668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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