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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2천24명 확진…어제보다 48명 적어

송고시간2021-11-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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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천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8명 적고, 1주일 전인 18일 같은 시간(2천27명)보다 3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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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외한 16개 시도 집계…서울 942명-경기 347명-인천 214명

서울 신규확진 1천760명으로 하루 만에 최다, 길게 늘어선 검사행렬
서울 신규확진 1천760명으로 하루 만에 최다, 길게 늘어선 검사행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넘어선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하루 동안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60명으로 전날 1천735명보다 25명 늘어나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superdoo82@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황윤정 신선미 정회성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천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8명 적고, 1주일 전인 18일 같은 시간(2천27명)보다 3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503명, 비수도권이 521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울산·세종 각 3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34명→3천205명→3천120명→2천827명→2천699명→4천115명→3천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천256명이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천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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