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4개국 대회서 러시아에 패배
송고시간2021-11-26 08:54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출전한 4개국 대회에서 러시아에 졌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베르겐의 아사네 아레나에서 열린 인테르 스포르트컵 4개국 여자 핸드볼대회 1차전에서 러시아에 24-34로 패했다.
이 대회는 12월 1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제25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 러시아, 노르웨이, 네덜란드가 모여 치르는 평가전 형식의 친선 대회다.
우리나라는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5골, 송지영(서울시청)이 4골 등을 넣었으나 전반 12-23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은 27일 노르웨이와 2차전을 치른다. 노르웨이는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36-21로 대파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6 08:5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