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26일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한 아파트 인근에서 시체가 발견되자 지구대 순경, 동네 마트 사장과 그의 아들이 마트 영수증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광수는 과거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9급 공무원 삼수생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김설현은 대성의 연인이자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 도아희 역을, 진희경은 MS마트 사장 정명숙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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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6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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