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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18대 회장 별세…향년 79세

송고시간2021-1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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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18대 회장을 지낸 김성철 국제종합토건 회장이 25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1943년 경남 거창 출생인 김 회장은 1987년 국제종합토건 회장으로 취임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부산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010-3842-6777)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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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전 부산상공회의소 18대 회장 별세
김성철 전 부산상공회의소 18대 회장 별세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 18대 회장을 지낸 김성철 국제종합토건 회장이 25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1943년 경남 거창 출생인 김 회장은 1987년 국제종합토건 회장으로 취임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부산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을 역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장, 2002 월드컵 유치위원회 부산추진본부 회장,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부산지역본부 후원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기업 및 사회활동으로 1987년에는 철탑산업훈장, 1992년 부산산업대상, 1993년 대통령 표장, 1995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2년 경영자 대상을 받기도 했다.

국제종합토건은 한때 부산지역 시공실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견실했던 향토건설업체였지만, IMF 이후 화의 진행 등 부침을 겪었다.

빈소는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010-3842-6777)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선산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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