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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김병준 "선대위원장 열심히 하겠다…선출직·임명직 안한다"

송고시간2021-1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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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상임선대위원장 직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와 면담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선출직과 임명직 공직을 일절 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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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당사서 윤석열 후보 면담 후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상임선대위원장 직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와 면담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선출직과 임명직 공직을 일절 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심없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기자간담회
김병준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그는 윤 후보와 최근 만남을 통해 "우리 국가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해 적지않은 대화를 했다"며 "이 분 같으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선후보를) 제가 무엇을 하든 도와야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상임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yjkim84@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S7YGTm5Q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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