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윤호중 "우리가 극복할 것은 우리 자신…환골탈태하겠다"

송고시간2021-11-26 11:11

beta
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6일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환골탈태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 "단순히 사람이 물러나고 보직을 비우는 게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간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 100일 전인 오는 29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전 국민 선대위 회의와 관련, "광주 선대위는 더 특별하게 특화하겠다"며 "2030 청년을 전면에 배치하고 만 18세로 선거권 가진 고3 학생도 포함해 세대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쇄신 태풍 더 강하게 몰아치도록 개혁·미래·유능함·젊음 되찾을 것"

발언하는 윤호중(오른쪽)
발언하는 윤호중(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송영길 대표. 2021.11.26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6일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환골탈태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 "단순히 사람이 물러나고 보직을 비우는 게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간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와 함께 새 시대로 나가는 열망을 모아 이심전심으로 진정한 원팀이 돼가고 있다"며 "쇄신 태풍이 저희 내부에 더 강하게 몰아칠수록 국민께서 바라는 새 민주당으로 빠르고 확실하게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찰을 밑천으로 삼아 한때 저희를 상징했던 개혁, 미래, 유능함, 젊음, 이런 자산을 확실히 되찾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 100일 전인 오는 29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전 국민 선대위 회의와 관련, "광주 선대위는 더 특별하게 특화하겠다"며 "2030 청년을 전면에 배치하고 만 18세로 선거권 가진 고3 학생도 포함해 세대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yj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