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프로축구 통해 세계에 전북 알리는 데 일조할 것"
송고시간2021-11-26 13:31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박지성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FC 클럽어드바이저(위원)가 26일 전북도청을 찾아 축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박 위원은 이날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에서 "문화·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온 전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1월부터 전북 현대에 몸담은 박 위원은 두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지사는 "박 위원의 활동을 크게 환영한다"며 "축구 활성화와 2023년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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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6 13: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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