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10일 만에 장중 1,000선 하회
송고시간2021-11-26 14:17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지수가 하락하며 10거래일만에 장중 1,000선 밑으로 내려갔다.
26일 오후 2시 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77포인트(1.55%) 내린 999.89를 나타냈다.
장중 1,000선을 밑도는 건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4포인트(0.22%) 높은 1,017.90에서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4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13억원, 기관은 200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날보다 47.21포인트(1.58%) 내린 2,933.06이다.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남아프리카발 신규 변종 바이러스 발견 등의 소식에 증시 낙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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