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 개최…36점 전시
송고시간2021-11-26 14:36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에서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생물다양성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앞서 생물다양성센터는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이 총 132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36점으로 입상작 15점,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 등이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대상에는 '철새들의 낙원'(정순근 작가)이, 최우수상에는 '산왕물결나방'(이상영 작가)이 각각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상식은 생략하며, 상장과 시상품은 전시회장에서 개별 전달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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