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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내달 용인포은아트홀서 공연

송고시간2021-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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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군이 창작한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다음 달 18∼19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메이사의 노래는 K팝과 뮤지컬을 조화한 독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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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군이 창작한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다음 달 18∼19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메이사의 노래는 K팝과 뮤지컬을 조화한 독특한 작품이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하우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 출신의 라만이 어릴 때 카무르에서 만난 한국군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와서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메이사는 라만에게 '예술의 힘은 총칼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 사람으로, K팝 아이돌이 되겠다는 라만의 꿈이 피어나도록 돕고 위험에서 구해줬다.

라만은 군인의 실제 이름을 잊어서 카무르어로 '밝은 별'이라는 뜻의 메이사로 부른다.

메이사의 노래는 성인이 된 라만이 어릴 적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현재의 서울과 과거 카무르의 모습을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국내 대표 뮤지컬 창작진인 이성일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참여했고 '엑소'의 박찬열, '인피니트'의 김명수, 'B.A.P'의 정대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등이 출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공연 전·후 객석 소독을 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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