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문장 바로쓰기' 대상에 의정부시장·서산시장·성북구청장
송고시간2021-11-26 15:59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우리글진흥원은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안병용 의정부시장(교육 부문), 맹정호 서산시장(소통 부문),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문화 부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안내문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쓰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고등학생인 유진서 양은 '공공문장 바로 세우기 시민운동상' 대상을 받는다. 유 양은 공공기관이 잘못 쓴 문장을 바로잡은 글 수십 건을 지난 1년간 우리글진흥원 누리집에 올렸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글진흥원은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을 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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