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힙합, K팝을 한자리에…'카운트다운 판타지' 연말 개최
송고시간2021-11-26 16:03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12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카운트다운 판타지(COUNTDOWN FANTASY) 2021-2022'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밴드, 싱어송라이터, 힙합,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크게 1회차와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1회차 공연에는 그룹 에이티즈, 드림캐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적재, 정세운 등도 참여해 올해의 마지막 날을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뤄지는 2회 공연에는 10CM(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을 비롯해 에픽하이, 허클베리피, VMC(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오디, 우탄) 등 힙합 아티스트들도 함께한다.
주최 측은 몇 명 규모로 페스티벌을 진행할지 최종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만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모든 구역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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