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관람 셔틀 전철 운행 연기…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송고시간2021-11-26 17:38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도라산역 관람을 위해 27일부터 운행하려던 경의선 임진강∼도라산역 셔틀 전철 운행을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 민통선 북쪽지역까지 확산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운행 시기는 한국철도와 국방부 간 방역 대책 강화 등 추가적인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도라산역 관람을 계획했던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 전철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6 1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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