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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단체여행객 잇따라 코로나 확진…"여행 자제 당부"

송고시간2021-1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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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워드 코로나)으로 단체 여행객들이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 여행을 다녀온 제주도민 2개 팀(제주시 여행모임, 제주시 여행모임2) 단체 여행객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자에 대한 격리 치료 및 접촉자들에 대한 격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다른 지역 단체 여행을 통해 2건의 집단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가급적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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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개 팀 29명 확진·접촉자 격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워드 코로나)으로 단체 여행객들이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 코로나19 방역 (CG)
제주 코로나19 방역 (CG)

[연합뉴스TV 제공]

제주도는 다른 지역 여행을 다녀온 제주도민 2개 팀(제주시 여행모임, 제주시 여행모임2) 단체 여행객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자에 대한 격리 치료 및 접촉자들에 대한 격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지난 24일 처음 발생한 후 현재까지 17명이 확진됐다.

또 제주시 여행모임2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이다.

이 외 천안시 집단감염 사례인 '천안시 교회' 관련 당시 천안 종교시설을 방문한 도민 9명이 확진됐다.

도는 다른 지역 단체 여행을 통해 2건의 집단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가급적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다른 지역을 방문한 뒤 입도할 때에는 반드시 공항 선별진료소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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