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12월 7일부터 지급
송고시간2021-11-29 14:33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2월 7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해룡면과 서면, 삼산면, 덕연동, 도사동, 왕조1동, 왕조2동 등 인구 1만명 이상인 7개 면·동에 거주하는 시민은 7∼10일 거점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읍면동 주민은 13∼2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첫 주에는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별 세대주나 세대원 1인이 신청서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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