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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 공모…19개 작품 출품

송고시간2021-11-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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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 공모 결과 10개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19개 작품을 출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출품작들은 다음 달 1일 법규, 시공, 환경, 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심사위원회가 설계 공모 규정 및 지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기존의 공공청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현재와 다음 세대를 아우르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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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 공모 결과 10개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19개 작품을 출품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청
고양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출품작들은 다음 달 1일 법규, 시공, 환경, 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심사위원회가 설계 공모 규정 및 지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다음 달 본심사는 1차 심사에서 5개 작품을 걸러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기존의 공공청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현재와 다음 세대를 아우르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천95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7만3천여㎡, 전체면적 7만3천946㎡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드라이브 스루 민원, 드론 택시 이·착륙 공간 등을 접목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청사를 목표로 설계 공모를 벌였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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