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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천186명 신규 확진…재택치료 환자 5천452명(종합)

송고시간2021-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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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18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400∼700명대에서 이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은 뒤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으로 이달에만 역대 최다 기록을 네 차례나 새로 썼다.

3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4천286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2천6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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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 90.6%…어제 검사자 규모 최대

서울 1천186명 신규 확진
서울 1천186명 신규 확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186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이 날 밝혔다.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1주일 전(22일) 1천165명보다 21명 증가해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2021.11.3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2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18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1주일 전(22일) 1천165명보다 21명 증가해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하루 전(28일) 1천393명보다는 20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천176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400∼700명대에서 이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은 뒤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으로 이달에만 역대 최다 기록을 네 차례나 새로 썼다.

또 이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게다가 29일 검사 인원이 역대 하루 최대 규모인 12만7천196명으로 전날(6만1천420명)의 갑절 수준으로 늘어, 그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30일 확진자 수는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29일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9%로 전날(1.7%)보다 더 높아졌다.

3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4천286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2천61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6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100명이 됐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90.6%(415개 중 376개 사용)로,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남아 있는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39개뿐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5.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5.6%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천452명으로 전날(5천205명)보다 247명 늘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zDoR-c5CU8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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