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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향 여수시의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에 유치해야"

송고시간2021-1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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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분관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유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송재향 의원은 최근 제215회 정례회에서 "여수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과 수장고를 유치할 수 있다면 서울과 여수가 동시대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여수는 KTX와 항공, 여객선 등 교통수단이 편리하고 부분 변경만으로 수장고로 활용할 수 있는 박람회장이 있다"며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지난 6∼8월 여수를 3차례나 방문해 둘러보고 박람회장 건물들이 층고가 높아 수장고로 쓰기에 적격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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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분관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유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송재향 여수시의원
송재향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3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송재향 의원은 최근 제215회 정례회에서 "여수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과 수장고를 유치할 수 있다면 서울과 여수가 동시대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여수는 KTX와 항공, 여객선 등 교통수단이 편리하고 부분 변경만으로 수장고로 활용할 수 있는 박람회장이 있다"며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지난 6∼8월 여수를 3차례나 방문해 둘러보고 박람회장 건물들이 층고가 높아 수장고로 쓰기에 적격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로 이어져 멋의 도시 여수의 참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정치인과 공무원, 시민이 연대하자"고 제안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역 분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대전, 대구, 창원에 이어 광주도 유치에 나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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