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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은행 9조원대 전북도 금고 다시 맡는다

송고시간2021-11-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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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전북도 금고를 다시 맡는다.

전북도 금고지정심의회는 차기 도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과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 금고 선정을 위해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다"며 "도 금고를 맡는 은행은 세입·세출금의 출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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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전북도 금고를 다시 맡는다.

전북도 금고지정심의회는 차기 도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과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회계인 제1금고는 농협은행이, 특별회계·기금인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각각 맡게 됐다.

전북도는 연내 이들 은행과 도 금고 약정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약정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이다.

이들 은행이 내년부터 관리할 전북도의 연간 예산 규모는 9조9천억원에 달한다.

농협과 전북은행은 2004년부터 줄곧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해왔다.

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 금고 선정을 위해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다"며 "도 금고를 맡는 은행은 세입·세출금의 출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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