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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축문화대상에 일면스님·동국대 의료원·오경후 씨

송고시간2021-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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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스님)은 제9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포교원력상), 오경후 동국대 역사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학술문화상), 동국대 의료원(봉사실천상)을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경후 연구원은 한국 불교사와 불교문화 연구자다.

동국대 의료원은 저소득층과 노인 등에 대한 정기 무료검진, 연탄 나눔행사를 열고, 동남아 빈민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비사상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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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스님
일면스님

[출처 : 불암사 홈페이지.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스님)은 제9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포교원력상), 오경후 동국대 역사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학술문화상), 동국대 의료원(봉사실천상)을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일면스님은 17년간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기증자 모집 활동을 펴 700여명이 새 생명을 얻을 기회를 마련했다. 생명나눔 걷기대회, 자살 예방 운동, 환자 생활비 지원, 바자회 등 나눔 행사도 개최해왔다.

오경후 연구원은 한국 불교사와 불교문화 연구자다. 조선 시대 불교적 문화가치를 발견하는 70여편의 논문으로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국대 의료원은 저소득층과 노인 등에 대한 정기 무료검진, 연탄 나눔행사를 열고, 동남아 빈민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비사상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축문화대상은 통도사 초대 방장이었던 월하 대종사의 자비 희생정신과 생명존중 사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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