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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집단감염 속출하며 143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12-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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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의 목욕탕과 재래시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명이라고 밝혔다.

서구 목욕탕과 해운대구 재래시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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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 5천123명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5천123명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신규 확진자가 5천123명으로 집계된 1일 서울 송파구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판 앞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2021.12.1 hkmpooh@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의 목욕탕과 재래시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명이라고 밝혔다.

서구 목욕탕과 해운대구 재래시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서구 목욕탕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용자 9명과 가족 1명이 잇따라 코로나에 걸렸다.

해운대 재래시장에서는 지난달 28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됐고, 30일 동료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방문자에 대한 추적 조사에 들어갔다.

또 부산진구 만화방, 해운대구 유흥주점, 사하구 어린이집, 북구 단란주점, 동래구 목욕탕, 동구 재래시장, 동래구 초등학교 2곳, 부산진구 종합병원, 사상구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11명 발생했다.

1일 현재 부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4%이며 일반병상 가동률은 49%를 기록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wkY_UHsCWg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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