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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내년은 3년간 성과 구체화하는 원년"

송고시간2021-1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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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이재수 춘천시장은 1일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전환도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역점으로 추진한 주민주도 숙의 시스템, 이웃 돌봄, 아이들 행복과 안전, 도심 나무 심기 등의 성과를 거두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내년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일상 전환을 비롯해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사업, 지역화폐 발행 등의 경제 회복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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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이재수 춘천시장은 1일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전환도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열린 정례회에서 발언하는 이재수 춘천시장
1일 열린 정례회에서 발언하는 이재수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대상에서 주체로, 지배에서 상생으로, 과잉의 시대에서 적정의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년간 역점으로 추진한 주민주도 숙의 시스템, 이웃 돌봄, 아이들 행복과 안전, 도심 나무 심기 등의 성과를 거두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내년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일상 전환을 비롯해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사업, 지역화폐 발행 등의 경제 회복 비전을 제시했다.

또 이웃과 마을이 함께 돌보는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과 거점 시설 운영,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 먹거리 직매장 건립, 미래 먹거리인 대마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춘천 도심 전경
춘천 도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밖에 사람 위주의 도시 교통으로 바꾸고 대학과 상생 도시, 협동조합 도시 등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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