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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천26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역대 최다

송고시간2021-1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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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6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날(1일) 기록한 종전 최다 기록 2천222명을 46명 넘어서며,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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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천26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역대 최다
서울 2천26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역대 최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6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날(1일) 기록한 종전 최다 기록 2천222명을 46명 넘어서며,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주 전(24일) 1천760명보다는 508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천262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13일부터 전날까지 19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도 이어갔다.

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8천77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3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136명이 됐다.

okk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Qy8NemK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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