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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월 물가 가파른 상승세…작년 대비 3.6%↑

송고시간2021-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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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 '부산지역 11월 소비자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27로 작년 같은 달 대비 3.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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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 '부산지역 11월 소비자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27로 작년 같은 달 대비 3.6%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5.9%, 공업제품이 4.9%, 서비스가 2.7%, 전기·수도·가스가 1.0%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수입 쇠고기가 34.1%, 돼지고기가 7.9%, 달걀이 25.1%, 오이가 72.5% 뛰었다.

공업제품은 휘발유 33.3%, 경유 40.2%, 자동차용 LPG 38.5% 등 석유류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서비스는 공공 서비스(0.15% 상승)보다 개인 서비스(1.16% 상승)가 더 올랐다.

특수분류별 물가 동향으로 보면 생활물가지수는 110.01로 4.9% 상승했고, 신선식품 지수는 125.32로 5.0% 상승했다.

11월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 동향
11월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 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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