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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간보호시설 집단감염 등 158명 신규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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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150명 이상 발생한 것은 지난 8월 13일 1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09일 만이다.

동래구의 한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새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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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31명 추가 확진

부산시청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150명 이상 발생한 것은 지난 8월 13일 1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09일 만이다.

또 2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확진자 131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1만6천682명으로 늘었다.

동래구의 한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새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이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일 이용자 11명과 종사자 5명이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일에도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서구와 동래구 목욕탕, 해운대구와 동구 재래시장, 사상구 요양병원, 동래구 초등학교 2곳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부산시청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와 해당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1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2일 0시 기준 부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8.7%이며 일반병상 가동률은 51.9%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40대 부부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3명 등 부산지역 접촉자 4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1∼2차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당분간 추적 검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q67xpEAzmk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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