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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오미크론 확진자 5명 중 4명은 현재 무증상, 1명은 미열"

송고시간2021-1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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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5명 중 4명은 현재 별다른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 모두 현재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와 그 지인 등 총 3명과 관련해 "최초에 기침, 가래 등이 있었으나, 그중 2명은 현재 무증상, 1명은 미열이 있는 경증 이하 상태로 호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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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에 긴장감 흐르는 인천 모 병원
오미크론 변이에 긴장감 흐르는 인천 모 병원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나온 가운데 2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1.12.2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5명 중 4명은 현재 별다른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도 미열이 있는 비교적 가벼운 상태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 모두 현재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와 그 지인 등 총 3명과 관련해 "최초에 기침, 가래 등이 있었으나, 그중 2명은 현재 무증상, 1명은 미열이 있는 경증 이하 상태로 호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입국 확진자 가운데 변이 감염이 확인돼 재택치료 중인 50대 여성 2명도 초기에 두통, 미열, 어지러움,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였으나, 상태가 나아져 현재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감염자 2명은 이날 오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그래픽] 코로나19 오미크론 추가 확산 가능성
[그래픽] 코로나19 오미크론 추가 확산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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