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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잇슈]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송고시간2021-1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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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등과 같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내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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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잇슈]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 4

[저녁잇슈]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 5

●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내일 발표…2주간 모든 해외입국자 열흘 격리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등과 같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내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추가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부터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10일간 격리 조치도 시행됩니다.

● 오미크론 확진 부부 "택시탔다" 거짓말…운전한 지인, 400명 참석 예배 갔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의 거짓말로 접촉자인 지인이 제때 격리되지 않고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도 포착 못 한 뺑소니범, 당근마켓 통해 잡았다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가족이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직접 범인을 잡았습니다. 가해자가 사건 현장에 버리고 간 헬멧을 중고거래사이트에서 구매했을 것으로 생각한 피해자의 누나는 당근마켓을 검색해 똑같이 생긴 헬멧이 누군가에게 팔려나갔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 손담비,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중입니다. 친구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손담비 소속사 측이 전했습니다.

● 내일 오전 전국 곳곳 눈·비…미세먼지 양호

내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수도권은 새벽 한때,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김지효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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