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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옥연지에 방송인 '송해기념관' 개관

송고시간2021-12-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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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에 방송인 송해(94) 씨의 인생과 삶을 한곳에 모아놓은 송해기념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송 씨는 "많은 분이 이곳에 오셔서 못다 한 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제가 사랑하는 달성의 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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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기념관 개관
송해기념관 개관

[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에 방송인 송해(94) 씨의 인생과 삶을 한곳에 모아놓은 송해기념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관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11㎡, 부지면적 720㎡ 규모로 지었다.

송 씨의 소장 물품 432점이 비치된 전시관을 비롯해 체험실, 하늘정원, 카페 등이 들어섰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송 씨는 "많은 분이 이곳에 오셔서 못다 한 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제가 사랑하는 달성의 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황해도 출신인 송 씨는 아내의 고향인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겼다.

군은 2016년 송 씨를 모티브로 옥연지에 송해 공원을 조성했다.

송해공원에는 연간 관광객 60만 명이 찾아오는 도심지 저수지로 자리매김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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