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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짐바브웨서도 오미크론 첫 검출

송고시간2021-12-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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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로이터, 신화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콘스탄티노 치웽가 짐바브웨 부통령은 이날 국영 TV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는 지금 4차 감염 파동이 오미크론 변이의 확인과 함께 서서히 찾아오는 위험한 시기에 다시 한번 처했다"라고 말했다.

짐바브웨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일부터 열흘간 외국에서 입국하면 의무로 14일 격리조치하는 방역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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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도 오미크론 검출
짐바브웨도 오미크론 검출

(하라레 EPA=연합뉴스) 지난 1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있는 하라레 종합병원에서 한 남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3 phot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로이터, 신화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콘스탄티노 치웽가 짐바브웨 부통령은 이날 국영 TV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는 지금 4차 감염 파동이 오미크론 변이의 확인과 함께 서서히 찾아오는 위험한 시기에 다시 한번 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촉구했다.

그러나 짐바브웨에서 얼마나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40명에서 지난 1일 712명으로 급증했다.

짐바브웨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일부터 열흘간 외국에서 입국하면 의무로 14일 격리조치하는 방역 정책을 발표했다.

sungji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6hoISIGJc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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