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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일자리 21만개↑…전망치 절반 수준

송고시간2021-12-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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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7만3천 개)나 지난 10월 증가폭(54만6천 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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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7만3천 개)나 지난 10월 증가폭(54만6천 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4.2%로 전월 4.6%에서 큰 폭으로 내려갔다.

CNBC방송 등 미 언론은 11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채용공고를 붙인 미국 뉴욕시의 한 패스트푸드 식당 앞을 지나는 남성
채용공고를 붙인 미국 뉴욕시의 한 패스트푸드 식당 앞을 지나는 남성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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