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단독주택 화재로 3명 사상…신고자 "전기장판서 불"(종합)
송고시간2021-12-04 17:54
(함안=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4일 오전 3시 29분께 경남 함안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지고, 80대와 3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피해를 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일부(약 25㎡)를 태우고 30분가량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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