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자협회, 2021 강원기자상 12개 작품 선정

송고시간2021-12-04 16:44

(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기자협회는 2021 강원기자상 출품작 심사에서 일반취재와 기획취재, 사진영상 등 5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취재 부문에는 ▲ G1 '미성년자 성 착취' 연속보도 ▲ CBS강원 '30년 주민 숙원 고속철도, 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차지한 역세권' ▲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안 괜찮아, 도와줘 극단 선택' ▲ 강원도민일보 '블랙이글스 13만 리터 경유 스모크 분사' 단독보도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기획취재 부문에는 ▲ MBC강원영동 '다큐 '숨'' ▲ KBS춘천 '기상장비 난립과 부실 관리 실태' 연속보도 ▲ 강원일보 '감춰진 진실-동해안 납북귀환 어부 간첩조작사건' 등 3개 작품이 뽑혔다.　　　　

사진영상 부문에서는 ▲ 강원도민일보 '강원 메타버스 뉴스-강릉 경포해변 야자수의 비밀＆춘천 삼악산 로프웨이 황금알 낳을까' ▲ 강원일보 '김홍도 나무 발굴'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 강원도민일보 '들숲날숨 들숨날숲 크게 숲(숨) 한 번 쉬어가세요' ▲강원일보 '특별기획-지면 우체통 안부 전합니다'가 선정됐고 공로상에는 '지역 중심의 진정한 로컬 뉴스-'KBS뉴스 7 강원''이 선정됐다.　　

강원기자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춘천베네키아베어스호텔에서 2021 강원기자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momo@yna.co.kr